Ragnar Singsaas/Getty Images
버마(미얀마)의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1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사에서 21년 만에 노벨평화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치 여사는 이날 “가택연금을 당하는 동안 내가 더 이상 세상의 일부가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노벨평화상이 나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줬고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를 이끌어줬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수치 여사는 또 노벨평화상이 버마 민주화와 인권 투쟁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우리는 잊히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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