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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싱, 화웨이 5G 영국 진출 돕는 이유
사면초가에 빠진 화웨이.(Getty Images)

화웨이 보이콧을 요구한 미국의 거센 압박에도 ‘화웨이 5G 영국 진출’을 은밀하게 도운 인물이 홍콩 최대 갑부 리카싱(李嘉誠·91)으로 드러났다. 리카싱이 화웨이에 어떤 형식으로 투자하든 ‘소리 없이 떼돈 벌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는 현실을 직면할 것이다.

‘화웨이 폭풍’ 휘말린 영국, 갑자기 드러난 화웨이 배후의 실체

5월 30일, 영국 최대 이동통신사 EE가 런던, 맨체스터 등 6개 도시 화웨이 플랫폼 구간에 5G 서비스 가동에 들어갔다. 미국이 영국 통신업계에 화웨이의 국가 안보 위험을 이유로 보이콧 요청으로 중단됐던 서비스의 재가동이 전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EE는 미국의 기술 금지령의 영향으로 화웨이 5G 휴대전화 판매를 중단했었다.

BBC는 “영국 정부는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안보위험 경고와 중국 공산당의 투자 위협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첸웬 런던 주재 중국대사는 며칠 전 “만약 화웨이의 영국 5G 네트워크 진출이 금지되면, 중국의 영국 투자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이 영국을 압박하는 카드인 ‘중국 투자’와 EE가 화웨이 5G 사용을 고집하는 배후에는 홍콩 최대 갑부 리카싱이라는 인물이 있다.

중국의 영국 투자는 주로 부동산 쪽으로 국가 경제와 국민의 생활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영국 정부에 대한 투자 위협은 실제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중국의 위협이 아니라 한때 언론에 ‘영국의 절반을 사겠다’고 공언했던 리카싱의 위협이다.

리카싱은 영국 통신 및 에너지 같은 기초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영국의 무선 통신업계에서 엄청난 발언권을 가지고 있어서, 화웨이 5G가 영국에 진출하는 데 가장 큰 막후 권력자로 지목된다.

최근 미·중 무역전이 전면적으로 격화하면서 화웨이가 과학기술전쟁의 이슈로 떠오른 것도 놀라울 것이 없다.

화웨이의 실제 통제자인 런정페이가 아무리 변명을 늘어놓아도, 화웨이가 중국 공산당의 '잔랑(戰狼·전쟁 특수부대)'이며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부임은 분명하다. 그의 중국 공산당 군대 배경과 정치·경제·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중국 공산당의 특별한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 그리고 화웨이가 중국 공산당 당(党)문화와 중국 공산당 군사색이 짙은 ‘늑대성 문화’에서 변형돼 나온 점 등이 이를 확실히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기 통신 같은 분야의 민감한 기술을 훔치고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각종 침투행위를 벌인 것은 보통 회사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행위다.

런정페이는 최근 국내외 ‘우호적인’ 언론과의 인터뷰에 자주 응하면서 각종 혼란스럽고 모순적인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를테면,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찬사를 했다가 맹비난을 하는가 하면, 또 ‘애국주의를 인질로 삼지 말라’고 했다가 ‘애국과 이상’에 관한 이야기를 늘어놓기도 한다. 그러나 런정페이는 자신이 말하는 ‘애국’의 대상이 사실 중국이 아니라 중국 공산당임을 숨기고 있다.

게다가 런정페이는 화웨이의 해외 공략과 화웨이 5G의 영국 진출을 가능하게 해 준 가장 큰 비장의 카드가 중국 공산당과 화웨이의 ‘오랜 친구’인 리카싱의 지원이라는 사실도 언급하지 않았다.

리카싱의 성공 코드는 무엇일까?

조용하고 신비스러운 런정페이가 어쩔 수 없이 목소리를 높이며 공개적으로 의견을 표명하고, 그와 동시에 조용한 성격의 리카싱이 화웨이라는 흙탕물을 뒤집어쓰자 중국에서는 ‘리카싱이 도망갔다’거나 ‘리카싱은 정말로 중국공산당을 사랑한다’는 두 가지 상반된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아마도 이 두 가지 관점 모두 맞는 말일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의 5월 14일 자 보도에 따르면, 리카싱의 '청쿵그룹'은 현재 상하이에 남아있는 부동산을 매각하는 중이다. 리카싱은 2006년 22억 위안(약 3748억 원)을 들여 이 부지를 따냈는데, 아직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지 않았음에도 매각하게 되면 리카싱에게 5~6배의 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인 미디어 ‘더린셔’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리카싱은 4년째 중국에서 땅을 사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중국과 홍콩의 부동산을 계속해서 팔고 있다. 또한 리카싱이 2008년 충칭 난안에서 20억 위안(약 3407억 원)을 들여 산 땅을 2018년에 200억 위안(약 3조4068억 원)에 판 사실을 예로 들며 리카싱이 부동산 투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중국 매체 써우후차이징의 2017년 11월 2일 자 보도에 따르면, 2010년에서 2017년 사이, 리카싱은 부동산을 포함해 최소 2500억 홍콩달러(약 37조6100억 원) 규모의 중국과 홍콩 자산을 팔았다. 이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리카싱은 중국 언론으로부터 ‘도망자’ ‘땅 사재기’ 등의 비난을 듣고 있다.

중국 언론의 비난이 반드시 이성적으로 맞는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 안에는 리카싱의 ‘성공 코드’가 숨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카싱은 투자 안목이 뛰어나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데 능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투자에 능한 중국인은 매우 많은데 이렇게 성공한 사람은 리카싱 한 명뿐이다. 그의 성공 비결은 대체 무엇일까?

2018년 리카싱이 은퇴를 선언했을 때, 일부 중국 언론은 그의 은퇴가 ‘정경유착 시대’가 끝났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물론 중국 공산당 체제에서 정경유착 시대가 끝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정경유착과 리카싱의 성공은 떼려야 뗄 수 없다.

앞에서 언급한 충칭 난안의 양자산을 예로 들어 보자. 리카싱의' 허치슨 왐포어'는 헐값에 부동산을 사들였지만 10년이 지나도록 이를 개발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중국 공산당의 ‘유휴지 처분 대책’의 각종 맞춤형 조항들은 백지화됐다.

부동산 투자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내세우겠지만, 중국 공산당의 ‘법’은 항상 탄력적이었다. ‘더린셔’의 기사에 따르면, 리카싱의 국내 부동산 사업은 개발에 있어 대부분 10년 이상이 걸렸는데, 둥관(東莞)에서만은 땅을 사재기했다는 이유로 벌금 8000만 위안(약 137억 원)을 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니 리카싱의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방법이 정책 배당금과 특권을 누린 것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하다.

파광의 2014년 12월 자 보도에 따르면, 장쩌민과 관계를 맺은 후 리카싱의 중국 사업은 특혜를 받았다. 리카싱의 ‘성공 비결’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장쩌민의 ‘명언’인 ‘소리 없이 떼돈을 번다’는 말과 딱 맞아떨어지는 듯하다.

장쩌민이 ‘소리 없이 떼돈을 번다’는 주장을 한 목적은 중국인을 현혹하거나 억압하기 위함으로, 고위 관리나 서민들 모두 소리를 내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채 금전적 이익을 좇아야 했다. 장쩌민의 이 같은 주장은 중국 공산당의 부패와 중국 사회의 타락을 심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카싱이 유럽에 진출한 것은 화웨이를 돕기 위해서일까?

리카싱이 중국에서 철수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중국 본토의 정치 환경 변화와 중국 공산당 고위층과의 관계 약화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에서 많은 이익을 얻고 있는 리카싱이 그의 ‘성공 코드’를 갱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30여 년 전, 로드 더웬트 당시 허치슨 왐포아 유럽지사 사장은 영국 정부 고위관리들에게 쓴 서신을 통해 “리카싱은 공산당을 상당히 반대하지만, 철저한 현실주의자”라고 폭로했다. 홍콩 ‘빈과일보’에 따르면, 2018년 10월 영국 기록보관소는 1987년의 이 문서에 대한 기밀을 해제했다. 리카싱 대변인은 “서신의 내용은 더웬트 개인의 의견이며, 리카싱은 이 서신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철저한 현실주의자’인 리카싱은 중국 공산당 정치의 소용돌이에서 멀어지려 했지만, 그가 30년간 중국 공산당에 베팅한 ‘관성’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사꾼은 이익을 좇는다. 지난 몇 년 동안 리카싱은 자신이 정치경제 위험이 크다고 판단한 중국에서 캐나다, 유럽 등 정치민주와 법률제도가 잘 갖춰진 자유국가로 자본을 옮기고 있다.

재경 1인 미디어 ‘화상타오뤠’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리카싱이 영국, 호주, 캐나다, 독일, 뉴질랜드 및 기타 나라에서 사들인 해외 자산은 이미 5000억 홍콩달러(약 75조3750억 원)를 넘어섰다. 2017년 들어, 이미 유럽을 본거지로 하는 다국적 그룹이 된 리카싱의 ‘창허시(청쿵그룹과 모회사인 허지황푸를 합쳐서 흔히 창허시라고 부른다)’는 수익의 54%를 유럽에서 냈다.

세계 각국에 투자하는 리카싱. 자료출처 : 코파워엔터프라이즈(長和實業 00001.HK)의 2017년 보도. (인터넷 캡쳐)

리카싱의 비즈니스 계획에서 통신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창허시’가 유럽에서 벌어들인 수익 중 무려 43%가 통신사업에서 나왔다. 리카싱의 창허통신은 이미 유럽 통신시장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리카싱의 허치슨 왐포아의 전 세계 3G 배치도. (인터넷 캡쳐)

리카싱의 유럽 투자 구조에는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거두기 위한 목적 외에도, 오늘날 미·중 과학기술전쟁에서 화웨이를 돕는 것 같은 정치적 투기 계획도 숨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미국 정부는 화웨이, 특히 화웨이의 5G가 중국 공산당이 기술과 독재를 수출하는 주요 경로가 됐음을 이미 깨달았다. 지난해 미국은 화웨이와 중국공산의 침투를 저지하기 위해 전 세계에 화웨이의 위험을 알리기 시작했다.

미국의 경고로 유럽 각국은 화웨이가 가져오는 안보 위험을 중시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가장 중요한 해외시장인 유럽 시장에서 화웨이의 사업은 현재 매우 위태롭다.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영국은 지난해 원래 화웨이를 5G 네트워크 구축에서 배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2018년 말 영국 4대 이동통신사 중 O2, EE, 보다폰 등 3사는 계속해서 화웨이의 5G장비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통신사인 Three UK는 화웨이와 20억 파운드(약 3조144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Three UK는 영국 전역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화웨이와 5G 대형 계약을 맺은 최초의 영국 통신사가 됐다. 이에 따라 화웨이 봉쇄에 대한 영국 정부의 태도도 느슨해지기 시작했다.

화웨이를 돕기 위해 나선 영국 통신사 중 Three UK와 O2는 리카싱의 회사다. 보다폰과 EE도 리카싱의 영향으로 화웨이와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9년 4월, 블룸버그통신은 “보다폰은 사실 2011년 이미 화웨이에 ‘백도어’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폭로했다.

올해 들어, 중국 언론은 리카싱이 ‘도망갔다’고 비난하는 동시에 “리카싱이 런정페이를 도와 미국의 봉쇄를 극복하고 있다”는 등의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

리카싱의 도움으로 화웨이의 어려움은 일시적으로 완화됐지만, 유럽 통신시장과 유럽 사람들 및 유럽 국가의 안보와 그의 개인적 명성은 불확실한 요소들 속에 놓이게 됐다.

올 1월,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에 있는 중국 국적의 화웨이 판매 책임자와 폴란드 안전국의 전 책임자를 중국 공산당 스파이 혐의로 체포했다. 폴란드는 화웨이의 최대 시장 중 하나다.

올 2월 초, 체코는 화웨이의 5G 장비에 보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고, 덴마크 정부는 화웨이 직원 두 명을 추방했다. 2018년 덴마크는 화웨이의 잠재적 문제를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리카싱과 화웨이는 어떻게 얽혔나?

사실 리카싱이 화웨이를 도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30여 년 전에도 화웨이의 홍콩 진출을 도운 바 있다.

1995년 통신업계에 발을 들인 리카싱은 홍콩의 이동통신전화, 무선호출기 및 유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합한 포괄적인 상업망을 구축하기 위해 통신 라이센스를 땄다.

당시 화웨이는 새로 출시한 C&C08 디지털 프로그램 제어 스위치로 13억 위안(약 2217억원) 규모의 ‘춘춘퉁(중국 벽지마을에 대한 전화보급 사업)’ 사업을 수주했다. 1995년 화웨이의 연간 계약 매출액은 겨우 15억 위안(약 2558억 원) 정도였다. 그 후 중국 공산당의 대대적인 지원은 화웨이의 가장 큰 특색이 됐다. 바로 그해 화웨이는 해외 진출을 결정했다.

당시 리카싱의 통신 프로젝트는 그의 가장 중요한 투자 분야 중 하나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리카싱은 지멘스, 알카텔 같은 통신장비업체를 버리고 제품과 기술 모두 미숙한 화웨이를 선택해 허치슨 텔레콤의 성패가 걸린 이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사실 화웨이의 신제품은 홍콩에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기에 화웨이 직원들이 밤낮없이 테스트하고 조정한 뒤에야 최종 심사에서 통과할 수 있었다.

리카싱이 당시 화웨이를 선택한 것은 담력과 지모에서 나온 것이라기보다는 정치적 모험이나 도박에 가까웠다. 당시의 리카싱과 화웨이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장쩌민과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파광의 보도에 따르면, 1993년 건설을 시작한 둥팡광장은 리카싱과 장쩌민의 관계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비슷한 시기에 화웨이도 장쩌민에게 줄을 댔다. 1994년, 매출액이 9억 위안(약 1536억 원)에 불과한 화웨이의 런정페이가 장쩌민을 접견했다. 그 후 화웨이는 곧바로 중국 국민을 감시하는 금순공정에 적극 참여하게 됐고, 장쩌민의 지원으로 급성장했으며, 급격한 해외 확장으로 '소리 없이 떼돈을 버는' 비약적인 발전기에 들어섰다.

1996년 리카싱의 이례적인 지원으로 화웨이는 홍콩의 전기통신설비 경영권을 따내며 해외시장 확장의 첫발을 내디뎠다.

리카싱의 캐나다 기업 인수합병 포기는 멍완저우에 대한 지지 표현인 듯

현재 리카싱은 위험이 큰 중국 지역에서 벗어났는데도 화웨이에 계속해서 베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리카싱은 화웨이 5G가 영국 시장을 선점하도록 확실히 도왔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 비즈니스에서도 은밀히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여겨진다.

2018년 말, 캐나다 정부는 미국 정부의 사법 공조 요청으로 런정페이의 딸 멍완저우(孟晚舟)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를 체포했다. 그 후 멍완저우 사건은 중국 공산당의 날카로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중국 공산당은 그에 대한 보복으로 캐나다인 두 명을 체포했다. 중국 공산당의 ‘인질외교’는 중국과 캐나다의 관계를 악화시켰을 뿐 아니라, 화웨이와 중국 공산당 간의 관계가 밀접하다는 사실과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안보 위험 경고의 중요성을 더욱 확인시켜 주었다.

올 1월, 리카싱의 캐나다 허스키 에너지는 경쟁사인 캐나다 오일샌드 기업 MEG 에너지 인수 프로젝트를 중지한 이유에 대해 ‘시장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시나닷컴, 써우후차이징 등의 중국 보도에 따르면, 리카싱이 멍완저우 사건 이후인 민감한 시점에 400억 홍콩달러(약 6조476억 원) 상당의 이득을 챙길 수 있는 거래를 스스로 포기한 것은 화웨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행동으로 보여 주는 동시에 갈등하는 중국과 캐나다 사이에서 중국에 줄을 선 것으로 여겨진다.

리카싱이 수년간 정치 도박으로 재미를 많이 본 듯하지만, 중국 공산당이 세계적으로 봉쇄당하고 있고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받는 지금, 리카싱과 화웨이의 '소리 없이 떼돈을 버는' 시대는 이제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군자도 재물을 좋아하지만 도리를 지켜 그것을 얻고, 운명을 아는 자는 위험한 담 밑에 서 있지 않는다. 리카싱은 화웨이와 중국 공산당을 분명히 알아야 하고, 화웨이와 중국 공산당에 의해 자신의 미래를 잃지 않도록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허젠(何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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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리카싱#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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