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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TV를 가방에 넣어 몰래 훔쳐간 중국 남자
TV를 들고 가는 남자. (Ed Jones/AFP/Getty Images)

호텔에 묵는 대부분 사람에게 샴푸와 펜이면 선물로 충분하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체크아웃하기 전 뜻밖의 선물을 가져가기도 한다.

베이징 뉴스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경찰은 평면 스크린 TV를 비밀스럽게 포장하여 여행 가방 안에 넣어 호텔에서 나간 남자를 도난 혐의로 4월 28일 구금했다.

호텔 손님, 취. 가방에 TV가 들어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베이징 뉴스)

중국 경찰은 다른 호텔 프런트 데스크에서 직원의 핸드폰을 훔친 취모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최근에서야 그 도난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호텔 TV 훔치기

취씨가 4월 22일 호텔을 떠나는 것이 보인다. 보안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에는 취씨가 방에서 나와 큰 가방을 들고 복도를 걸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프런트 데스크에서 말하는 것 까지 보인다.

그는 프런트 데스크 직원에게 호텔에 계속 머물 것이라고 속인 후 나갔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모닝포스트는 그가 시간을 벌어 TV가 없어진 것을 호텔에서 알게 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였다고 전했다. 

프런트 데스크 직원과 이야기하는 취.(베이징 뉴스)

그날, 취씨가 묵었던 객실을 청소하러 들어간 직원이 벽에 있던 평면 TV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보안카메라 영상을 보고 수사하던 경찰은 그 사람의 신원을 확인했지만 거주지는 알 수가 없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텔을 나간 후, 그는 바로 TV를 팔아 돈을 다 썼다고 한다.

취씨는 다른 호텔에서 또 절도행위를 했다. 그는 지나가다가 호텔 로비에 놓인 스마트폰을 발견했다.

취씨는 호텔 고객인 것처럼 프런트 데스크에 전화를 걸어 직원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했다. 직원이 문을 열어주자, 취씨는 재빨리 전화기를 잡아채갔다.

전화기 도난이 신고 됐을때, 취씨가 다른 호텔에서 TV를 훔친 사람과 동일인임을 경찰이 확인했다고 베이징 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이 범인 취씨를 어떻게 찾았는지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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