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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국에 억류된 전직 외교관 접견...석방 재촉구
캐나다 외교부가 13일(현지시간) 중국에 억류된 전직 외교관 마이클 코브릭을 영사접견했다. 코브릭은 지난해 12월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캐나다 체포 이후 중국에 억류됐다.(뉴시스)

캐나다가 중국에 억류된 전직 외교관 마이클 코브릭을 영사접견하고 석방을 촉구했다.

AP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캐나다 영사관 관계자들이 마이클 코브릭을 접견했다. 사생활 보호 규정으로 구체적인 접견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코브릭은 지난해 12월 1일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이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후, 10일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와 함께 억류됐다. 중국 측은 두 사람이 국가기밀을 빼돌렸다고 주장하지만, 멍완저우에 대한 보복성 조치이자 석방을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당시에 캐나다 총리는 중국 정부의 캐나다인 구금을 비난하면서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현재 중국에는 코브릭과 스페이버 외에 로버트 셸렌버그가 마약밀수 혐의로 구금돼 있다. 셸렌버그는 1심 재판에서 징역 및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멍완저우의 체포 이후 2심 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상황이다.

멍완저우는 체포된 지 열흘 만인 지난해 12월 11일 보석으로 풀려나 현재 가택연금 상태이며, 지난 13일에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이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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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중국#마이클코브릭#외교관석방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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