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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이상우·오지은·이태성, 새 주말극 '황금정원'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지혜·이상우·이태성·오지은(뉴시스)

한지혜(35), 이상우(39), 오지은(38), 이태성(34)이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으로 돌아온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는 과정을 담는 미스터리 휴먼 멜로 다. '이몽'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지혜는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2014) 이후 5년 만에 MBC로 복귀한다. 주인공 '은동주'역이다. 6세 때 보육원에 버려져 이름 외에는 아무 것도 기억 못하는 인물이다.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소확행'을 꿈꾸며 세상을 밝히는 등불 과도 같은 여자다.

MBC 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2017) 이후 2년 만에 MBC로 컴백하는 이상우는 남자 주인공 '차필승'을 연기한다. 재력가 할머니를 둔 에이스 형사로 여자들의 끊임없는 구애를 받지만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상처로 곁을 내어주지 않는 인물이다. 

오지은의 MBC 복귀는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2016) 이후 3년만이다. 인생을 훔치고도 성공에 목마른 여자 '사비나'역을 맡았다. '사비나'는 미모, 비상한 두뇌, 치명적 매력을 지닌 소셜미디어 스타로 '은동주'의 삶을 통째로 빼앗아 세상을 얻으려는 야망녀다. 
    
MBC 주말극 '엄마'(2015)에 출연한 이태성은 사랑만 빼고 다 가진 남자 '최준기'역으로 온다. '최준기'는 사회적 성공보다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순정남이다. 정체를 숨긴 야심녀 '사비나'에게 빠져들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전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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