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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열차 달려주세요”...아빠와 아들의 ‘시원한’ 기차놀이
kenkawakenkenke/트위터

한 천재적인 아빠가 어린 아들에게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 티셔츠는 아이가 기차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동시에 아빠의 등도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는 발명품이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일본 아빠가 아이를 위한 장난감인 동시에 자신을 위해 마사지도 되는 티셔츠를 만들어 낸 소식을 전했다.

구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켄 카와모토 자신의 SNS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까지 한 티셔츠를 소개했다.

그는 “나는 자주 바닥에 엎드려 노트북 작업을 한다. 한 번은 혼자 놀기 지루했던 아들이 내 등 위에서 장난감 기차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놀랍게도 등이 아주 시원했다. 그 순간 나는 내 등에 마사지가 필요한 부분을 따라 기차 레일을 그리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뒷면에 기차 트랙과 ‘오른쪽 어깨’ ‘왼쪽 어깨’ 등의 역이름이 인쇄된 티셔츠를 제작했다.

실제로 아들은 기차 트랙 티셔츠를 엎드린 아빠 등 위를 철도 삼아 기차를 가지고 놀면서 즐거워했다.

아들이 운행하는 기차가 오른쪽 어깨 역에서 왼쪽 어깨로 이동할 때면 아빠도 함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일거양득이었다.

또한 아빠가 “척추 역에서 오른쪽 어깨 역으로 급행열차를 운행해 달라”고 부탁하면 아들은 기꺼이 급행열차를 운행하는 등 아버지와 아들의 교감도 이뤄졌다.

장난감 기차가 신나게 달릴수록 부모와 아이들의 유대감도 깊어지는 기차 트랙 티셔츠는 온라인에서 2500엔(약 2만6800원)에 팔리고 있다.

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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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어깨#기차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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