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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러 ”무어·케인 외 다른 연준 이사 후보와도 얘기 중”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NICHOLAS KAMM/AFP/Getty Images)

레리 커들러 백악관 국가경제위윈회(NEC) 위원장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무어와 케인을 연준 이사 후보로 지지하지만, 우리는 늘 해왔듯이 다른 여러 명의 후보자와도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말했다.

스티브 무어와 케인이 낙마하거나 상원에서 인준받기 어려울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105명의 경제학자, 분석가, 그리고 저명한 보수주의자들은 지난 15일 서한으로 스티브 무어 이사 후보 지명에 지지를 표했다.

12페이지 분량의 편지에서 포브스지의 편집국장 스티브 포브스, 전 애틀랜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회장 겸 CEO 빌 포드, 댈러스 텍사스대 경제금융 명예교수 데일 오스본 등이 서명했다.

그들은 서한에서 "우리는 스티브 무어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지명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트위터를 통해 연방준비 이사회(Fed)에 이사 후보로 스티븐 무어를 지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어는 "미국 경제엔진을 정부 과민반응과 억압적인 세금으로부터 해방하기 위한 열성적인 헌신에 대해 봉사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트럼프)에게 감사드린다”고 응수했다.

앞서 무어는 지난 2월 ‘더 힐’에서 "워싱턴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보다 더 큰 늪은 없다"며 "그것은 가치도 없고 잘못된 모델을 마음에 품고 있는 수백 명의 경제학자로 가득 차 있다. 모두 해고하고 좋은 경제학자로 대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보주의자들은 보수적 경제학자인 무어가 트럼프의 경제 아젠다를 지지하는 것에 대해 거센 비난을 하고 있다. 게다가 무어가 이혼 후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던 문제와 세금 및 벌금을 체납한 경력은 연중 이사 후보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기업인이자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이사를 지낸 케인은 후보자로 거명되자 성 추문이 불거져 나왔다. 특히 4명의 공화당 상원 의원이 '케인 인준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해 상원 인준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상원 공화당 의석은 전체 100석 가운데 53석이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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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러#연준이사후보#스티브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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