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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건, 모스크바 방문…북 비핵화 진전 방안 논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7일~18알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북한의 최종적이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논의한다. 비건 대표가 지난 2월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미국 국무부는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논의한다고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비건 대표가 17일~18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당국자를 만나 FFVD를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건 대표의 모스크바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한편, 16일 일본 지지(時事) 통신은 다음 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25일~27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 일로’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그전에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들러 김정은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러시아를 방문하는 비건 대표는 지난번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미협상 교착 상황 설명과 대북제재 이행 공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만간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진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비건 대표는 지난달 14일 뉴욕의 유엔을 찾아, 주요 17개국 대표와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으며, 19일에는 영국 런던을 방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개국과 북한의 FFVD 진전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달 24일∼27일 중국을 방문했다.

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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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비건#모스크바방문#비핵화논의#북러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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