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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임하면 美증시 강세 예상”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경제학 교수. 사진은 2012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했을 당시.(Moritz Hager/2012 세계경제포럼 제공)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경제학 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재선에 성공하면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경기침체는 미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러 교수는 15일(현지시간) 경제방송 CNBC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호화로운 생활방식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대통령의 ‘통 큰 소비’가 증시를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러 교수는 지난 2016년 11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다우지수 44%, S&P 500이 35% 올랐던 점을 상기시켰다. 실러 교수는 2018년 2월과 12월에 증시가 가라앉기는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의 주가 반등은 적어도 어느 정도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실러 교수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에 관해 "현재의 제롬 파월 의장이 임기가 만료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좀 더 쉽게 통제할 수 있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인물을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2022년 2월까지이다.

2013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실러 교수는 금융경제학·행동경제학 전공으로 실물자산의 가격 변동성을 예측하는 일을 주로 한다. 경제활동에 미치는 심리학적 역할을 강조해온 학자이기도 하다.

김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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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실러#트럼프연임#미국증기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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