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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 사망자 가족, 보잉사 상대 소송
2006년 11월 28일 시카고에 있는 본사 건물의 보잉 로고.(Scott Olson/Getty Images)

지난 10일 추락한 에티오피아 항공 보잉 737 맥스 8기에 탑승했다가 숨진 르완다의 잭슨 무소니의 가족이 28일 미 일리노이주 연방법원에 보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무소니 가족의 변호사들은 보잉사가 지금은 운항이 중단된 추락 여객기 737 맥스 8기종의 비행 콘트롤 시스템에 결함이 있었으며 이를 항공사에 경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와 이번 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는 모두 MCAS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737 맥스 8' 기종이다. 추락 직전 급격한 고도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유사한 패턴을 보였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사고가 MCAS소프트웨어 결함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소니 가족 측 변호사들은 또 보잉 측이 737 맥스 8기종을 조종하는 조종사들에게 MCAS의 기능을 알리거나 해당 시스템에 대한 적절한 훈련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보잉 측은 이러한 소송 제기에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김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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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737#에티오피아#항공기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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