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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SUV '모델 Y' 공개…1회 충전으로 최대 482km 주행 가능
테슬라 설립자 엘론 머스크는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호손 디자인센터에서 차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의 시제품을 공개했다.(Frederic J. Brown/AFP/Getty Images)

테슬라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 Y'를 공개했다. 가격은 3만 9000달러(약 4430만 원)부터 시작된다. 최고가 모델은 6만 달러(약 6820만 원)다.

14일(현지시간) 오후 CNBC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캘리포니아주 테슬라 디자인센터에서 모델 Y를 처음 공개했다.

머스크는 모델 Y의 크기는 세단형 전기차인 모델 3보다 10%가량 크고, 최대 7인승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모델 Y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했으며 적재 가능 공간은 약 1.9㎥다.

테슬라 발표 기준으로 모델  Y는 4개 유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표준형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이동 거리 230마일(약 370km)에, 최고 속도는 시속 120마일(약 시속 193㎞) 가격은 3만 9000달러다.

장거리 모델 Y 롱 레인지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이동 거리 300마일(약 483㎞)에, 최고 시속은 130마일(약 시속 209㎞)이며 가격은 4만 7000달러(약 5346만 원)다.

듀얼 모터 AWD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이동 거리 280마일(약 450km)에, 최고 시속은 135마일(약 시속 217㎞)로 가격은 5만 1000 달러(약 5801만 원)로 예상된다.

가장 비싼 퍼포먼스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이동 거리는 듀얼 모터 AWD와 같지만 최고 속도는 241km/h로 빠르며, 판매 가격은 6만달러(약 6천820만 원)다.

테슬라의 롱 레인지, 듀얼 모터 AWD, 퍼포먼스 등 3개 모델은 2020년 가을부터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표준형 모델 Y는 2021년 봄부터 소비자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당초 머스크가 구상했던 양산형 전기차 모델의 'S-E(3)-X-Y' 라인업이 모두 완성되는 셈인데, 테슬라는 고급형 세단 모델 S를 2012년 6월, 고급형 SUV 모델 X를 2015년 9월 출시했다. 이후 2017년 7월 보급형 세단 모델 3를 시장에 내놨고 올해 보급형 SUV 모델 Y까지 선보이게 된다.

모델 Y는 모델 3과 부품의 75%를 공유하므로 설비투자는 모델 3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차량 제작생산이 가능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

박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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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Y#신형모델#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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