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사 국내 사회
국토부, '보잉 B737-맥스' 국내 공항 이착륙·영공 통과 금지
영국 맨체스터 공항에 게류 중인 보잉 737 Max-8기종의 항공기.(Christopher Furlong / Getty Images)

국토교통부가 에티오피아 항공 탑승자 157명을 사망하게 한 보잉 737 맥스 기종의 항공기에 대해 국내 공항 이착륙과 영공 통과를 금지시켰다.

국토부는 지난 14일 '노탐'을 통해 항공사 등 관계기관에 이같이 통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노탐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항공 당국이 조종사 등 항공 종사자에게 알리는 통지문이다. 

이는 국제적인 항공 고정 통신망을 통해 전문 형태로 전파되며, 최대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국토부는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한국시간 기준으로 14일 오후 2시 10분부터 최대 3개월간 'B737-맥스 8·9' 기종의 국내 공항 이착륙과 우리 영공 통과를 금지한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3개월 이후에도 관련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추가로 수정 노탐을 발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국가들이 현재까지 보잉 737 맥스 8기종의 운항을 중단하거나 영공 통과를 금지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40개국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해외 사고조사 진행 상황 등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 등이 도입하기로 한 'B737-맥스'의 국내 도입도 금지한다는 계획이다.

김나경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잉737맥스#국내공항#이착륙금지#영공통과금지
관련 태그 뉴스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