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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대부분 ‘초미세먼지 주의보’...“오후에는 점차 해소될 듯”
서울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교 북단에서 바라본 N서울타워 일대가 흐릿하다.(뉴시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2일 서울 전역과 경기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기준 서울의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36~75㎍/㎥)에 해당하는 69㎍/㎥로 기록됐다. 한때 '매우 나쁨'(76㎍/㎥ 이상) 수준인 96㎍/㎥까지 치솟았다.  

앞서 경기도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남부권 5개 시(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7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된 지 5일 만에 다시 발령된 것이다.

경기도 역시 오전 9시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과 북부권 8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 현재 동부권과 북부권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85㎍/㎥, 87㎍/㎥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일 때 발령된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 속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지역의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동진하면서 일부 중부 내륙지역은 하루 평균 나쁨 수준이겠으나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중부지방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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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서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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