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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트럼프 정책 칭찬...“김정은 만나 핵무기 제거하면 좋은 일”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Adam Bettcher/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반대 의견을 쏟아냈던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5일(현지시간) CNN 주최 타운홀미팅에 출연한 샌더스 의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는 부분을 좋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샌더스는 트럼프의 북한 비핵화 정책에 찬사를 보냈던 유일한 민주당 측 인사이다.

샌더스는 “잔인하고 무책임한 독재자의 손에 핵무기를 두는 건 나쁜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김정은과 대면하는 (face-to-face) 회담을 통해 트럼프가 북한의 핵무기를 없앨 수 있다면, 그건 매우 좋은 일”이라며 2차 북미정상회담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을 응원했다.

그러나 샌더스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현 정권이 비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미국의 군사 개입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미국 진보 성향의 주류 언론들은 트럼프와 김정은의 2차 회담에 회의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트럼프가 ‘업적’을 내려고 북한에 너무 많은 것을 양보하면서 실제로 비핵화는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보수 진영에서도 북미정상회담이 비핵화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북한은 어떤 경우에도 핵을 포기하진 않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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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2차북미회담#북한비핵화#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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