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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취재 경쟁' 후끈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3일 앞둔 24일 오전(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우호문화궁전에 국제미디어센터(IMC)가 마련돼 있다.(뉴시스)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가운데 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서 찾아온 내외신 기자들로 취재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의 25일 보도에 의하면 베트남 정보통신부, 외교부와 하노이시(인민위원회)는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상회담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IMC 건물을 방문해 최종 시설 점검에 나선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모든 부분에서 실수 없도록 하라”며 만반의 준비를 지시했다.

레 호아 쭝 외교부 차관은 같은 날 하노이 국제미디어센터에서 "2017년 APEC 때는 3개월의 여유가 있었지만 이번엔 10일 정도밖에 준비 기간이 없었음에도 보안 등 여러 면에서 완벽한 회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 취재를 위해 약 40개 국가 및 지역, 200개 이상 언론 매체에서 3000명이 넘는 기자들이 하노이를 찾았다고 정보통신부는 밝혔다. 여기에 한국 취재진 550여명을 더하면 4000명 수준으로 201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때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지상파 3사도 오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 취재진 200여명을 투입해  2차 북미정상회담 특별방송 체제에 들어갔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김 위원장의 도착 시간과 정상회담 개최 장소, 회담에 들어가는 비용, 북미 양 정상의 숙소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26일 오후 하노이에 도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도 26일 오전쯤 하노이에 도착할 전망이다.

이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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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북미정상회담#우호문화궁전#국제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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