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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2030년까지 배송물량 절반서 탄소 배출 '제로' 달성"
미 캘리포니아 아마존 물류센터.(Epoch Times)

아마존이 탄소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줄이겠다고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오는 2030년까지 자사가 취급하는 배송 물량의 절반에 대해 친환경 '탄소 제로 배송'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현재 연간 수백만 개의 물품을 배송하고 있는 아마존은 친환경 배송을 위해 전기 운송차량을 활용하고,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매업자들에게도 재생 에너지 사용과, 포장재를 재활용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했다.

AP통신은 아마존이 지난 2년간 자사의 제품 생산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carbon footprint)을 추적해 이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이번 탄소 저감 정책을 '제로 배송'으로 명명하고 올 연말, 1차로 탄소 배출량을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저렴한 비용에는 우리 모두가 매일 생활하고 있는 환경에 대한 부담 비용을 낮추는 것도 포함된다고 본다"며 "제로 배송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이 비전에 집중하고 고집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AP통신은 다량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맥도날드와 코카콜라 등 여러 대기업들도 환경 파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반영해 친환경 정책에 자발적으로 동참을 선언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에서 사용하는 오토바이를 2021년까지 모두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로 교체하겠다고 지난달 밝혔다.

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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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배송#탄소배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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