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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반정부 시위, 불법무기 소지 외국인 7명 체포
아이티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제압하면서 모종의 음모를 꾸민 혐의로 미국인 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아이티에서는 18일 현재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전현직 고위관료들의 개발자금 횡령 등을 이유로 야권과 반정부 단체의 시위가 12일째 이어지고 있다.(AP/뉴시스)

아이티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제압하면서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미국인 5명과 기타 외국인 2명, 내국인 1명을 체포했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티 경찰은 전날 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소총, 권총, 실탄, 드론, 방탄조끼, 위성 전화 등 불법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시위와 함께 방화와 약탈이 잇따르는 등 정국 혼란이 계속되자 미국 정부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시민들은 아이티를 떠나라고 명령했다.

캐나다는 지난 14일 현지 대사관을 일시 폐쇄했다.

아이티에서는 18일 현재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전·현직 고위 관료들의 개발자금 횡령 등을 이유로 이에 연관된 대통령의 퇴진과 독립적인 수사를 요구하는 야권과 반정부 단체의 시위가 12일째 이어지고 있다.

카리브해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아이티는 전체 국민의 60%가 2달러 미만의 돈으로 하루를 생활하고 있다.

김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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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반정부시위#불법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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