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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좌완 사바시아, 올 시즌 마치고 은퇴···39세
CC 사바시아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좌완 투수 CC 사바시아(39)가 올 시즌을 마치고 그라운드를 떠난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사바시아가 17일 양키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시즌을 마친 뒤 은퇴할 것을 공식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1998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지명을 받은 사바시아는 2001년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17승 5패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사바시아는 2007년 34경기에 선발 등판해 무려 241이닝을 소화하면서 19승 7패 평균자책점 3.21로 활약,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품에 안았다.

2008년 7월 트레이드를 통헤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사바시아는 2008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고,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사바시아는 양키스로 이적한 첫 해 19승 8패 평균자책점 3.37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고, 그 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이듬해에도 34경기에서 21승 7패 평균자책점 3.18의 화려한 성적을 남겼다.

2011년 19승 8패 평균자책점 3.00, 2012년 15승 6패 평균자책점 3.38으로 제 몫을 하던 사바시아는 2014년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사바시아는 2017년 14승 5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하며 부활 기미를 보였으나 올해에는 29경기에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3.65의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사바시아는 지난해 12월 동맥 폐색으로 심장혈관 확장 수술을 받았고, 3년 연속 오른 무릎 관절경 수술에서도 회복이 필요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가 돼 양키스와 계약기간 1년, 800만달러에 재계약한 사바시아는 계속 몸 상태가 좋지 않자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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