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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UCL 16강 원정에서 맨유 2:0 완파···솔샤르 무패행진 끝
킬리앙 음바페(왼쪽)와 에릭 바이 (뉴시스)

맨유, 89분 포그바 퇴장 악재까지 겹쳐
로마는 신성 차니올로 멀티골로 승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강호 파리생제르망(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PSG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1차전에서 2-0 승리를 기록했다.

PSG는 최근 '에이스' 네이마르가 오른쪽 중족골 골절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도 부상으로 빠졌다. 사실상 차·포를 모두 뗀 셈이다. 

반면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후 공식전 11경기 무패(10승1무) 가도를 달리고 있어 우위가 예상됐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더 강한 팀은 PSG였다. 0-0으로 맞선 후반 8분 오른쪽 코너킥에서 앙헬 디 마리아가 올린 공을 센터백 프레스넬 킴펨베가 파포스트에서 쇄도하며 왼발로 툭 차넣었다. 

PSG는 7분 뒤 추가골을 터뜨렸다. 역습 전개 상황에서 디마리아가 수비 공간을 헤집고 들어가는 킬리앙 음바페를 보고 정확한 패스를 찔렀다. 음바페가 이를 밀어넣으면서 2-0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솔샤르 감독은 부임 이후 12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맨유는 폴 포그바가 경기 종료 직전 다니엘 아우베스에게 범한 파울로 퇴장을 당하며 다음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원정을 떠나는 입장에선 악재다.

한편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서 열린 AS로마(이탈리아)와 FC포르투(포르투갈)의 경기에서는 AS로마가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로마 유니폼을 입은 20세 신예 니콜로 차니올로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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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UCL#16강#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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