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사 국제
인도 전역에 '신종플루' 확산…312명 사망
인도 전역에 돼지독감이 유행할 당시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수십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은 2017년 8월 12일 인도 병원의 H1N1 격리 병실의 의료진의 모습.(SAM PANTHAKY/AFP/Getty Images)

인도 전역에 돼지독감(신종플루)인 H1N1 플루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3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보건부는 올해 들어 지난 10일(현지시간)까지 전국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9367명이 발생해 이 가운데 312명이 사망했음을 발표했다고 12일 PTI 통신이 알렸다.

보건당국은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서부 라자스탄은 2941명의 환자가 발생해 107명이 사망했으며, 감염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구자라트는 1431명이 감염되어 55명이 사망했다.

또 북서부 펀자브에도 30명이 사망하고 335명의 환자 사례를 보고했다. 중부 마디아프라데시는 98명의 환자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에선 1669명이 감염돼 이달에만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 당국은 신종플루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 정부가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감시를 강화하고 인공호흡기 시설이 필요한 급성 환자 치료를 위해 의료시설을 확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성명서를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인도 의약품 관리국 (Drug Controller General)이 제공 한 백신에 대한 세부 사항을 모든 주와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알려줄 것을 권고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도 인도에서 신종플루가 유행해 3천여 명이 숨졌고, 지난해에도 천백여 명이 사망했다.

신종플루는 H1N1으로 분류되는 신종 변형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돼 이듬해까지 세계 전역으로 퍼졌다.

김혜숙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도#신종플루#사망자속출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