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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챙기는 미국인 줄고, 대신 지출 규모는 늘어
사진=Samira Bouaou/The Epoch Times

발렌타인데이를 챙기는 미국인은 지난해보다 줄어들고 지출예상액은 늘어날 예정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와 야후파이낸스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미소매업협회(NRF)는 최근 18세 이상 성인 73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올해 발렌타인데이를 축하할 계획이 있는 응답자가 51%임을 밝혔다. 작년대비 4%가 감소했다.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는 사람은 이같이 줄었지만, 지출 규모는 늘어날 전망이다. 1인당 평균 162달러(약 18만2000원)를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3%가 늘어난 수치다. 이는 고용이 증가하고 소득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하는 연령은 35~44세(평균 279달러)였고, 그다음은 25~34세(평균 239달러)였다.

총지출액은 작년보다 6% 증가해 207억 달러(약 23조2700억 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미소매업협회는 미국인들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보석 구입(39억 달러)에 가장 많은 돈을 쓸 것으로 추정했다. 저녁 외식(35억 달러), 의류(21억 달러), 꽃(19억 달러), 사탕(18억 달러), 상품권(13억 달러)이 뒤를 이었다.

매슈 셰이 전미소매업협회 대표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는 사람들의 지출이 늘어난 원인은 경제 강세의 결과”라며 “소비자들이 소비가 늘면서 카드나 사탕 상자를 보낼 사람을 넓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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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기념일#지출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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