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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주경야독’...6년 '편돌이' 인생 마감하고 공시 합격한 청년
디시인사이드 편의점 갤러리에 올라온 인증샷.(디시인사이드 화면 캡처 편집)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6년 편돌이 인생 마감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돼 많은 누리꾼이 찬사를 보냈다.

정말 주경야독(晝耕夜讀,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공부한다는 뜻으로, 바쁜 틈을 타서 어렵게 공부함을 이르는 말)의 현대판이다.

해당 청년은 군대를 다녀온 후 22살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렇게 3년 동안 아르바이트하다가 25살부터 공무원이 되는 꿈을 가졌다.

하지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손님이 없을 때마다 틈틈이 공무원 시험공부를 했다.

그의 노력에 하늘이 감동한 것인지, 청년은 2018년 부산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 시험에 덜컥 합격했다.

게다가 6년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은 8300만 원을 공개하며 “오는 3월에 공무원 연수가 있어서 설까지만 근무하고 아르바이트를 마무리 짓는다”고 훈훈한 사연을 마쳤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이건 진짜 대단하다” “태어나서 처음 댓글 달아본다. 그동안 고생 많았고 앞으로 행복해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끼어놔도 손색없겠다” “어딜 가든 잘하실 거예요”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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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아르바이트#공무원 시험#9급#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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