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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한반도 평화 이슈에 힘입어 50%대 회복
출처=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50%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7~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2월 1주 차 주간 집계 여론 결과에 따르면 50.4%가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4p 하락한 45.5%로 집계됐다. 모름, 무응답은 1.2% 감소한 4.2%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40%대를 기록했고, 1월까지 연속으로 40%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서 다시 50%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리얼미터는 이번 회복세에 대해

“작년 말부터 본격화한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 노력이 꾸준히 지속하고,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미 실무협상 소식 등 최근의 한반도 평화 이슈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지난주 대비 서울(▲8.6%p), 호남(▲2.6%p), 대구·경북(▲2.2%p)가 상승세를 보였고, 충청권(▼2.8%p), 부산·울산·경남(▼2.1%p)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4.6%p), 50대(▲3.6%p), 20대(▲1.5%p)가 상승세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무직(▲7.8%p), 자영업(▲5.6%p), 가정주부(▲4.7%p), 사무직(▲3.3%p)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9%(▲0.7%p)이 3주간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으며, 자유한국당 역시 28.9%(▲1.5%p)로 오르며 황교안 전 총리의 입당으로 당권 경쟁이 본격화된 1월 3주 차부터 4주 연속 상승했다. 바른 미래당 6.8%(▲0.5%p)과 민주평화당 2.9%(▲0.4%p)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정의당은 6.2%(▼1.0%p)로 2주 연속 하락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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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국정지지율#평화#평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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