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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면접, 돌이킬 수 없는 말실수 8가지
사진=셔터스톡

열정이든 열망이든 말로 표현하게 마련이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이 면접관 앞에서 말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CNBC 뉴스는 지난 6일, 면접 중에 ‘당신은 이미 선로에서 벗어났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말실수 8가지를 소개했다. 바로 '이렇게 면접 보면 떨어진다'는 것이다.

1. 뭐하는 회사인지 잘 모름

“우리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압니까?” 당연히 알 것 같은 질문이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우물쭈물하며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고 한다. 당신은 그 일에 관심이 있다고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면접관은 이미 '우리 회사에 관심이 없군’이라고 받아들인다. 그 인터넷 검색으로 회사소개, CEO, 설립 시기 등은 기본적으로 알고 가야 한다.

2.지각해 늦은 등장

면접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없다면, 가지 않는 게 낫다. 늦게 나타나면 ‘내 시간이 이 회사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항상 서둘러 출발하고,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해 최소 1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일찍 도착하면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3. 갖춰입지 않은 복장

남녀를 불문하고 너무 작거나, 짧거나, 드러나는 옷은 피해야 한다. 회사의 성격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회사에 후드티, 신생 벤처기업에 딱딱한 슈트는 맞지 않다. 만약 부적절한 옷을 입었다면, ‘여기 문화에 안 어울린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4. 두서없이 횡설수설

간결하고 정확한 대답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신의 가장 큰 성취, 강점과 약점 등을 셀프동영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상황에 맞춰 답변내용이나 어투, 말하는 속도를 조절하면 된다. 만약 과녁을 맞히듯이 말하지 않고 횡설수설한다면 ‘준비된 인재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5. 거짓말, 과장, 허언

엉겁결에 거짓말이 나오거나 과장되게 말한다면 당신의 프로필, 경험, 목표를 의심하게 된다. 면접관은 당신의 진실 레벨을 측정하고 있는데 말과 현실이 불일치한다고 느끼게 되면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6. 속도 제어 고장

면접은 고속도로 운전과 같다. 내가 원하는 속도로 달려서는 안 되고 주위의 흐름을 파악해 따라가야 한다.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면접관의 페이스에 맞춰야 한다. 가속페달을 밟는 즉시 ‘성격이 급하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또 브레이크를 밟는다면 ‘나는 이 일을 못 한다’라는 뜻이 된다.

7. 잔소리

“이 회사는 이것이 아쉽고, 저것이 좀 부족하다”라고 충고식의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말을 한다고 ‘아, 회사를 바로잡아줄 사람이구나’라고 보지는 않는다. 좋지 않은 점을 보는 사람은 실제로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불안한 사람으로 보인다. 면접관에게는 ‘최근 면접에 계속 떨어졌으니, 나 좀 고용해 달라’라는 소리로 들릴 것이다.

8. 비싸게 군다

많은 사람이 도도하고 있어 보이게 굴면 채용될 것이라고 착각한다. 진정 관심이 있다면, 자신이 이 일과 조직에 적격인 사람이라고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게 낫다. 면접관은 그 적극성과 열정을 높이 사게 된다.

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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