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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원에 산 베이브 루스 카드, 11억원 이상 가치 판정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남성이 네바다주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 2달러(약 2300원)에 구입한 베이브 루스 야구카드 1장이 100만달러(약 11억24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보물'로 판정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뉴시스/폭스26 캡처>

한 남성이 기념품 가게에서 2달러(약 2300원)에 구입한 야구카드 1장이 100만 달러(약 11억2400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판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비살리아에 사는 데일 볼이 최근 네바다주 스팍스에 있는 기념품 상점에서 구입한 베이브 루스(전 뉴욕 양키스) 야구카드가 보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베이브 루스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야구 스타로 그의 야구카드는 시대를 막론하고 미국의 수집가 또는 스포츠팬에게 최고의 상품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야구선수라는 상징성과 흔하지 않다는 희귀성 때문이다.

볼은 어린 시절부터 야구카드를 수집해왔다. 그러던 중 네바다주 기념품 상점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베이브 루스 카드를 발견하게 됐고 대뜸 바로 구입했다. 야구카드는 가격표에 8달러였지만 마침 폭탄세일 기간이어서 2달러에 샀다.

그는 카드수집을 오랫동안 해왔기에 그 카드를 보고 범상치 않다고 느꼈다. 당시 구입한 카드를 베벌리 힐스의 카드 골동품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했다. 그 결과 1921년 쇼트웰 컴퍼니가 제작한 진품이고 현재까지 2장만 남아있는데 그 카드 중 1장이라는 놀라운 판정을 받았다.

이 카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쇼트웰 E-121 모델’로 불린다.

볼에게 카드를 판매한 상점 주인은 그 야구카드를 인터넷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기에 루스 사진을 복사해 만든 가품일 거로 생각해 싸게 팔았다고 한다.

ABC뉴스와 폭스뉴스는 카드의 가치가 100만 달러 이상일 것으로 내다봤고 뉴욕포스트는 그 이상인 몇 백만 달러가 될 거라고 전망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볼은 카드를 판매할 생각이 있고 경매가 시작될 경우 입찰가격은 2백만 달러(약 22억4800만 원)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이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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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카드#베이브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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