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사 국제
美 텍사스서 '전자담배 폭발'로 사망...한국, 3년간 폭발 사고 6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전자담배에 대해 "안전성 확보가 어렵고 금연효과에 대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결론 내렸다.(Getty Images)

미국의 한 남성이 전자담배 폭발로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5일(현지시간) CNN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의 브라운(24)씨가 전자담배를 피우다 기기가 폭발해 끝내 사망했다.

지난달 27일 텍사스주 태런트 카운티의 한 주차장에서 브라운 씨는 전자담배를 피우다 기기가 폭발했다. 폭발 직후 출혈이 심한 상태로 차를 빠져나온 브라운 씨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고, 곧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지난달 29일 사망했다.

검시소는 브라운 씨의 좌측 경동맥이 전자담배 기기의 파편으로 파열됐고, 뇌경색과 탈장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배터리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미국에서 전자담배 폭발 사고는 2009~2016년 195차례 보고됐으나 사망 사고는 매우 드물다. 앞서 지난 5월 플로리다에서도 전자담배 폭발로 침대에 화재가 발생해 한 남성이 숨졌는데, 그의 두개골에서 전자담배 기기 파편 2조각이 발견됐다.

한편, 국내에서도 2015~2017년 동안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6건 있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자담배 배터리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인성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자담배#폭발#간접흡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