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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영철 방미 결과에 상당한 만족감 표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에게 미국 방문 결과를 보고받고,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받은 후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북한의 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에게 미국 방문 결과를 보고받고,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받은 후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북한의 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23일 김 부원장을 만난 김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에 관해 논의한 내용과 협상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은 뒤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 준비를 지시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받고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제2차 조미수뇌상봉에 큰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한 비상한 결단력과 의지를 피력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시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일정에 오른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관련한 실무적 준비 과제와 방향을 제시했다고 중앙통신은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는 김 부위원장과 이번 미국 방문에 동행한 박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부위원장과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가 배석한 사진을 중앙통신은 공개했다.

한편 스웨덴에서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실무협상 전 교체된 것으로 알려진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북한의 비핵화 관련해 실무협상을 할 비건의 카운트파트가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이거나 박철 조선아시아 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일 것으로 관측됐다.

공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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