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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 산책길’ ‘팔각정길’ ‘당현천’...서울서 가장 주목받는 산책길‘서울, 테마산책길’ 시리즈 4권 완결…150 곳의 다양한 산책길 소개
포이 산책길.(서울시)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을 다양한 산책길로 소개한 ‘서울, 테마산책길’ 시리즈가 4년 만에 완결됐다.

서울시는 민선 6기 사람중심 보행도시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하나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테마산책길' 시리즈 책자 4권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서울, 테마산책길' 4권을 통해 숲이 좋은 길(75곳), 역사문화 길(24곳), 전망이 좋은 길(23곳), 한강·하천이 좋은 길(23곳), 계곡이 좋은 길(5곳) 등 150곳을 선정했다.

완결판 4권에 실린 산책길 중 ‘포이 산책길’ ‘팔각정길’ ‘당현천’ 세 곳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포이 산책길’은 ‘숲이 좋은 길’에 소개됐다. 매봉역에서 출발, 양재 천과 달터 공원을 거쳐 구룡산 정상에 이르는 3.5km 거리로, 사람과 동물이 자유롭게 다니고 하천 길과 숲길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길이다.

'팔각정길'은 '전망이 좋은 길'에 소개됐다. 광진구 중곡동 뻥튀기 공원에서 출발, 용마산 정상까지 해발 348m 길이다. 오르기가 만만치 않은 코스지만 아기자기한 바위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하늘과 산과 서울 풍경이 만나는 용마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한강과 어우러진 서울 도심의 풍경은 산을 오르는 노고를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팔각정길.(서울시)

'당현천'은 '한강/하천이 좋은 길'에 소개됐다. 간헐 하천이었던 이곳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약 6년간 복원해 생태하천으로 조성했다. 금요음악회, 등꽃 축제 등이 열려 주민들의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당현천.(서울시)

그 외에도 '일자산 치유의 숲길' '생태공원 둘레길' '청와대 앞길' 등 다양한 산책길이 소개된다.

26일부터 발간되는 '서울, 테마산책길'은 휴대가 가능한 소책자 크기로 서울시청 본관 지하 1층 서울책방에서 권당 3000원에 살 수 있다.

또 서울시 e-book 전용 홈페이지(ebook.seoul.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카카오맵의 '테마지도' 기능을 통해 모바일로도 만날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 속 자연의 아름다운 공간과 이야기가 있는 산책길을 걸으며 생활 속 여유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선 7기 새로운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바람, 사회, 환경 등 변화에 따라 더 발전된 형태로 산책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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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포이#팔각정#당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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