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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 가을 신형 아이폰 출시...중국 겨냥 '후면 카메라'로 승부수
사진 = 애플 홈페이지 캡쳐

애플이 올 가을 3종의 신형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출시하게 될 3종은 OLED를 탑재한 2개 모델과 LCD를 탑재한 1개 모델이다. 애플은 지난해에도 OLED를 탑재한 XS 맥스, XS 2개 모델, LCD를 탑재한 XR 1개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애플은 후면 카메라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경쟁사들을 추격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지난해 출시된 스마트폰의 카메라 시스템을 비교해보면 애플의 아이폰 XS 맥스와 XS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반면, 경쟁사인 삼성의 갤럭시 A9의 경우 후면에 4개의 카메라가 있다. 화웨이의 메이트20프로와 P20프로는 3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XS 맥스 후속 모델에 3개의 후면 카메라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한다. 또한 XR의 후속 모델은 후면 듀얼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더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고자 하는 중국 등의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애플이 중국 경쟁사들의 경쟁력을 인식하고 있다”며 “애플은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의 카메라 기능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현재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 등에 밀려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 그동안 브랜드 가치를 유지코자 가격을 내리지 않는다는 방침이었는데 현재는 아이폰 가격을 중국에서 최대 20% 인하했다.

애플의 2019년 출시 제품 계획은 상당 부분 확정됐으며, 2020년 모델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20년에는 판매가 저조했던 저가형 LCD 모델을 출시하지 않고 OLED 모델 만을 내놓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WSJ는 전했다.

이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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