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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호 출범 한 달째…”소통 강화·일자리 창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인 홍남기호가 출범한 지 한달 째를 맞았다.

김동연 전 부총리와 청와대 간의 불협화음 부담을 안고 출발한 2기 경제팀은 청와대와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여러 가지로 노력하는 모습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후 ‘서별관 회의’와 ‘녹실 회의’를 부활시키고 대통령 정례보고도 매월 보고에서 격주 보고로 간격을 좁히는 등 청와대 및 장관과 소통하는데 초점을 모으고 있다.

경제 현장 행보도 활발하게 움직여 '일자리 창출' ‘최저 임금 개편’ ‘주 52시간 근무제’ 등의 현안에 목소리를 냈다.

지난 9일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개회사에서는 “올해 공공기관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만3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의 취임 한 달째 모습은 큰 무리 없이 연착륙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굵직한 난제도 적지 않다. 최저임금 결정구조 이원화 문제와 주휴 시간 최저임금 산입 문제에서는 노동계, 경영계, 자영업자 등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해결의 실마리를 못찾고 있다.

여기에 공유경제 활성화 등 혁신성장을 통한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을 찾기도 만만치 않다. '카카오 카풀’ 공유제 도입은 택시업계의 대규모 시위라는 반발에 직면해 어디로 가야할지 표류 중이다.

홍남기호 경제팀이 '원팀'으로 불리는 청와대 김수현 정책실장과 함께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차 최대 화두인 '경제 살리기'에 어떤 성과를 도출할지 국민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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