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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석면 제거 2027까지...유은혜 ”전과정 안전시스템 마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1일 오전 겨울방학을 이용해 석면제거 공사를 진행중인 경기 안산 경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공사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방학 중 석면 제거 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되도록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 및 석면전문가와 간담회를 통해 석면 제거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시스)

유은혜 사회부 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안산시 경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환경부 장관을 비롯 학교관계자 및 석면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방학 중 석면 제거 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되도록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 및 석면전문가와 간담회를 통해 석면 제거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참관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루어진 이번 현장점검에서 유 부총리는 석면 제거 상황을 점검하며 폐기물처리부터 감리단·모니터링 단의 활동을 확인하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내놨다. 교육부는 2027년까지 모든 학교에서 석면을 제거할 계획이다.

학계 전문가와 학부모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유 부총리는 “석면 제거 공사가 오히려 안전을 해친다는 현장의 우려를 많이 느꼈다”며 “공사 시작 전부터 공사 이후 폐기물 처리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한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 노열 교수는 학교 석면 지도를 통해 석면을 제거하는데 석면 지도가 부실하다며 석면폐기물 매립장의 한계점도 고려해 2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북대 박서현 박사도 학부모들이 불안하고 공포를 갖는 건 소통이 부족하기 때문 이라며 소통 문제에도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2015년부터 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부처 담당자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TF를 강화시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족한 부분들이 보강될 수 있도록 규정으로서 담아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부총리도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약속하면서 “교육부는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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