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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므누신 "이달 말 워싱턴서 고위급 무역협상 진행”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미·중 장관급 후속 협상이 이달 말 워싱턴에서 열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양측은 앞서 가진 차관급 회의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핵심 쟁점을 놓고 치열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미국의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지난해 1월 24일 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스위스의 고산 겨울 휴양지에 도착한 장면. (AP/뉴시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미중 장관급 후속 협상이 이달 말 워싱턴에서 열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양측은 앞서 가진 차관급 회의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핵심 쟁점을 놓고 치열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므누신 장관은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달 말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워싱턴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연방정부 셧다운은 무역협상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2000억 달러(한화 223조2000억 원) 규모의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오는 3월 1일까지 연기했다.

앞서 제프리 게리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이끄는 미중 대표단은 7∼9일 베이징에서 차관급 무역 협상을 진행했다. 협상에서 무역 불균형 해소와 시장 개방 문제 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접점을 찾았지만, 지적재산권 문제와 기술이전 등에 대해서는 이견을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1월 30, 31일로 잠정적 일정이 잡혔다며, 장관급으로 격상한 고위급 회담에서 양측이 핵심 쟁점들에 대해 어떤 합의를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박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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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무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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