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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Fed 의장, 금리 인상 당분간 ‘관망’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1월 10일 워싱턴 경제클럽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연설하고 있다.(SAUL LOEB/AFP/Getty Images)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0일(현지 시간) “우리는 기다리며 지켜보고 있다”고 통화정책의 관망 기조를 공식화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이코노믹 클럽’ 오찬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통제 가능한 상황에서 인내하면서 끈기를 갖고 주의 깊게 지켜볼 수 있다”면서 “경제 전망이 악화된 경우 단기간에 정책 기조를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올해 두 차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에 대해 “이는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다”며 “올해 경제가 예상대로 매우 좋게 움직인다는 상황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침체를 가리키는 신호는 없다”며 과도한 경기둔화 우려를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경제 지표는 가속도가 붙고 있지만, 금융시장은 하향세를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올해 미국경제 리스크 요인으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과 과도한 연방정부 부채를 꼽았다.

그는 “셧다운이 길어진다면 경제 지표에 반영될 것”이라며 미국의 국가부채에 대해선 “매우 우려스럽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경제 악화 우려 요인으로 ‘중국과 유럽의 경제 둔화’를 꼽았다. 다만 기본적으로 중국경제에 대한 전망은 튼튼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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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금리인상#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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