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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요 ‘상어가족’  Baby Shark...빌보드 32위 진입
가족과 함께 ‘롯데몰 은평’을 찾은 어린이 고객들이 23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은평 1층 센터홀에서 열린 ‘토이저러스’와 함께 ‘핑크퐁 키즈콘서트’에 참석해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핑크퐁 상어 가족' 동요를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함께 열창하며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했다. 2017.09.24.(뉴시스)

한국 동요 ‘상어가족’이 미국 빌보드 ‘핫100’차트 32위에 올랐다.

‘상어가족’의 영어 버전인 ‘베이비 샤크(Baby Shark)’가 9일(현지 시간) 음악전문지 빌보드 차트에 32위로 오르면서 미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동요가 세계 각국의 대중음악이 순위를 다투는 빌보드 ‘핫 100’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상어 가족’의 스트리밍(재생) 횟수가 2080만 번을 넘었고 이 중 73%는 동영상으로 집계됐다.

‘상어 가족’은 국내 한 교육 콘텐츠업체인 스마트스터디가 영미권에서 구전되어온 동요 ‘베이비 샤크’를 모티브로 편곡, 개사하여 어린이 교육용 콘텐츠인 브랜드 ‘핑크퐁’을 통해 2015년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7월에 출시되어 온라인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동영상을 따라 올리는 해시태그 물결이 일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상어가족’ 뮤직비디오는 ‘뚜루루 뚜루’라는 단순하고 강한 후렴구가 반복되며 한번 들으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

미취학 아동을 둔 가정에서는 울고 칭얼대다가도 ‘상어가족’ 뮤직비디오를 틀면 울다가도 그치고 노래를 부르며 귀여운 상어 춤을 따라 한다며 “상어 가족은 투정 대는 아이에게 만병통치약”이라고도 했다.

상어 가족의 인기와 함께 상어가족 캐릭터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토박스 코리아’의 주가도 함께 상승하고 해외에서는 한류를 이끄는 ‘동요계의 방탄소년단’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동요의 글로벌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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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요#상어가족#빌보도32위#동요계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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