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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진핑 회동...대응 없는 트럼프 ‘北中 의도 모색 중’
북한 조선중앙TV는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귀국 하루 만에 김 위원장의 세 번째 중국 방문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리설주 여사와 참매 1호를 타고 베이징에 도착해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영접을 받는 모습과 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혁실기술원, 베이징시 궤도 교통지휘센터,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 등을 방문한 방중 일정의 영상을 공개했다. 2018.06.22.(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4차 회담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어떤 반응도 나타내지 않고 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앞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북중 정상 간 회동에 대해 트럼프 정부의 경계감이 작동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관영 CCTV는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8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핵화와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시 주석에게 직접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완전한 비핵화 의지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의지를 동시에 밝히면서도, 북한의 일부 비핵화 조치에 상응하는 미국의 제재 완화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는, 베이징에서 진행 중인 미중 무역협상에 시 주석의 북한 지렛대 전략을 경계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5월 시 주석과 만난 김 위원장에 대해 “김 위원장이 시 주석을 만난 뒤에 태도가 달라졌다”며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낸 적이 있다. 그는 같은 해 7월에도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 때문에 북한에 부정적인 압력을 넣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공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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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진핑#북중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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