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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 발표…서문시장·화담숲 등 신규 21곳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을 가려 31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100선은 권역별로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3개소, 충청권 10개소, 전라권 14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9개소 등이다. 강원이 13개로 경기(12개)를 제치고 100선에 많은 관광지를 올린 광역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번에 처음 선정된 관광지는 총 21개소다.  

화담숲 약속다리.(화담숲)

보행 명소로 거듭난 ‘서울로 7017’,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마린시티’ 등 주요 도시 관광명소가 이름을 올렸다. 강원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 충북 단양군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지 등도 자리했다. 특히 대구 '서문시장', 경기 광주시 '화담숲' 등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100선에도 선정돼 우수 관광지로서 입지를 굳혔다.  

13일 오후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에서 시민들이 칼국수와 수제비를 먹으며 추위에 움츠린 몸을 녹이고 있다. 2018.12.13.(뉴시스)

2013년 처음 뽑힌 뒤 '개근' 중인 관광지도 있다.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경북 경주시 '불국사' '석굴암', 충남 공주시 '백제유적지' 등 전통 문화자원과 설악산, 한라산 등 자연자원을 포함한 23개소가 4회 연속 영예를 안았다. 

100선에 총 세 번 선정된 관광지는 34개소다. 이 중 최근 3회 연속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대전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전남 담양군 '죽녹원',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등 22개소다. '2015-2016 100선' 중 '2017-2018 100선에 선정되지 못했다가 이번에 재진입한 관광지도 있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광주 북구 '무등산' 등 6개소다.

한국관광 100선은 직전 100선 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예비 후보(2배수) 발굴로 시작한다. 이어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한 1차 서면 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정성 평가는 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 커뮤니티 회원 등 전문가 13인이 맡는다. 정량 평가는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를 활용해 진행한다. 

이번 100선에는 기존보다 강화한 혜택이 부여된다. '열린관광지' 사업에 참여할 경우 우대하고,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팸투어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 제작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은 전국 관광안내소와 100선 대상지에서 배포된다. 관광정보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는 100선 관련 상세 내용을 서비스한다. 이는 영어, 일어. 중어(간체·번체) 등 외국어로도 번역돼 전 세계에 소개된다. 
   
문체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은 "내국인은 물론 방한 외국인에게 소개할 만한 대표 관광지를 찾을 때 한국관광 100선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100선이 우수 관광지에는 영예로, 신규 관광지에는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돼 국내 관광지 동반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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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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