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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영저리 미사일 기지, 한·미 감시대상 중 한 곳“
  • 조동주 기자
  • 승인 2018.12.06 18:40
미국 CNN이 공개한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 위성사진.(뉴시스)

미국 언론에 보도된 북한 '영저동'(영저리) 미사일 기지는 한미가 감시 중인 대상 중 한 곳이라고 우리 군 당국이 6일 밝혔다.

미국 CNN방송은 5일(현지시간)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에도 여전히 중국 접경지인 내륙 깊숙한 영저동 미사일 기지에 신규 시설 건설과 기지 확장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위성 사진을 근거로 기존 시설에서 약 7마일(11㎞) 떨어진 곳에 새로운 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정황을 지적했다.

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은 6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영저리 기지가 군에서 평가하고 있는 시설이냐'는 질문에 "군이 한미공조하에 북한의 주요 지역을 추적·감시하고 있는 대상 중의 한 곳"이라고 말했다.

노재천 실장은 "외신 매체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우리 군이 공식적으로 확인해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 같다. 다만, 한미 공조하에 북한의 주요 지역, 관심 시설에 대해서 지속해서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저리 미사일 기지는) 이미 1994년 착공 당시부터 식별된 미사일 기지"라며 "우리 군이 오래전부터 추적 감시해온 곳으로 계속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저리 미사일 기지는 지하에 여러 개의 발사구를 갖추고 있으며, 지하 갱도에 미사일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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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영저리#미사일기지#신규시설건설#기지확장#한미감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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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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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임스딘(cuckoo33) 2018-12-07 19:50:55

    해병대는 문재인 청와대의 무장해제 군사합의 조치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북방부는 즉시 부인하며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악의적 보도라고 개소리를 한다. 해병대의 서해 NLL 등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반대 하는 이유는 세가지로 압축된다.

    1. 이스라엘제 무인기 '헤론'의 대북정찰 제한
    2. 백령도에 배치된 코브라 공격헬기의 비행 제한
    3. 북 공기부양정 침투에 대응하는 아파치 공격헬기의 출동과 훈련 제한   삭제

    • 제임스딘(cuckoo33) 2018-12-07 19:50:18

      50여대를 보유한 북한의 공기부양정 침투는 일거에 특수부대원 1500여명을 싣고 10분내에 백령도로 상륙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분석한다.
      문재인 청와대의 군사합의로 정찰 임무가 제한되면 백령도, 소청도, 대청도, 한강하구로 적들이 밀려 들어올 때 전혀 대응하지 못한다.

      선제적 대응에 전혀 대처하지 못하도록 깨알같이 챙겨서 평양에 NLL을 확실히 내어 주려는 문재인 청와대 북방부의 반역행위는 국군 역사에 길이길이 치욕으로 남으리라.   삭제

      • 제임스딘(cuckoo33) 2018-12-07 02:52:34

        매번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 물타기를 시도하는 북방부.
        문재인 청와대의 퍼주고 퍼주는 행위에 대한 비판을 피해가기 위한 교활한 문재인 랭귀지를 구사하는 기사다.
        평양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 청와대는 반헌법적 군사합의를 통해 무장해제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얼마나 언행이 다른 모순인가.
        진실파악을 우선하기 바란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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