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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PK 유도했지만…토트넘, 아스날에 2:4 패배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8.12.03 11:03
사진=뉴시스

손흥민, 후반 34분까지 79분 소화 
토트넘, 3위에서 5위로 내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에 기여했지만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손흥민은 2일 오후 11시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8~2019 EPL 14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까지 79분을 소화했다.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 라인에 포진한 손흥민은 1-1로 팽팽한 전반 32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해 전세를 뒤집었다.

앞서 전반 30분에도 프리킥 세트피스로 이어지는 반칙을 얻어냈다. 동점골의 발판을 마련했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움직임으로 아스날 수비진을 흔들었고,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도 연출했다.

하지만 웃을 수 없었다. 전반에 2-1로 역전했지만 후반에 내리 3골을 내주며 2-4로 완패했다.

선두권 경쟁 체제에 합류하는던 목표도 실패했다.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춘 토트넘(10승4패 승점 30)은 첼시FC(승점 31), 아스날(승점 30)에 밀려 3위에서 5위로 내려갔다.

아스날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진다. 아스날이 +14, 토트넘이 +10이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페널티킥 실점으로 주도권을 내줬다. 

하지만 반격이 거셌다. 손흥민은 전반 12분과 23분에 위력적인 슈팅으로 아스날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동점골은 전반 30분에 터졌다. 손흥민이 얻은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에릭 다이어가 헤딩슛으로 아스날의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에는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도 손흥민이 적극적인 돌파를 선보이며 반칙을 유도했다. 케인이 침착하게 성공해 2-1로 역전했다. 

토트넘이 2-1로 앞서며 전세를 뒤집었지만 후반은 악몽같았다.

후반 11분 오바메양, 29분 라카제트, 32분 토레이라에게 연속으로 3골을 내줬다. 수비가 붕괴되면서 대량 실점으로 이어진 것이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손흥민을 빼고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후반 40분 베르통언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반격의 동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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