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사 국내 정치
南·北·유엔사 오늘 3자 회의...JSA 자유왕래 협의
  • 이상숙 기자
  • 승인 2018.11.06 13:27
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9·19군사합의’에 명시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이행을 위해 지난달 22일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집’에서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2차회의’를 개최했다.(뉴시스)

JSA 비무장화 후 관광객 자유왕래에 대한 기대감 속에 국방부는 6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인 자유의 집에서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제3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우리측은 제2차 회의와 마찬가지로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정(육군 대령) 등 3명, 유엔사 측은 버크 해밀턴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육군 대령) 등 3명, 북측은 엄창남 육군 대좌 등 3명이 각각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실시한 JSA 비무장화 검증 결과를 상호 확인·평가하고, 남북 간 합동 경비근무 방안, 감시장비 조정·정보공유 방안, 향후 방문객들의 자유왕래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남북은 군사 분야 합의(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JSA 비무장화 조치 후 관광객들과 참관 인원들의 자유왕래를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JSA 지뢰 제거부터 상호검증까지 기간을 약 1개월로 설정하고 있어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자유왕래를 허용할 계획이다.

현재 각 35명(장교 5명·병사 30명)의 남북 경비병력은 권총을 휴대하지 않은 완전 비무장 상태로 '판문점 민사 경찰'이라는 노란 완장을 왼팔에 차고 근무하고 있다.

앞서 3자 협의체는 지난달 16일 첫 회의를 가동해 9·19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JSA 내 지뢰 제거 작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22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JSA 지뢰 제거 작업 완료를 확인하고 25일까지 JSA 내 화기와 초소 철수 조치를 한 뒤 이틀간 3자 공동검증을 시행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이상숙 기자  

<© 대기원시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한#북한#유엔사#3자협의체#JSA자유왕래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