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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찬, 죄는 미워도 총은 미워마라···'방탄조끼단'
배우 정찬(newsis)

배우 정찬(47)의 웹 예능프로그램이 밀리터리 '덕후'들을 사로잡았다. 

히스토리 채널 '방탄조끼단'에 출연 중인 정찬은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사실 처음 시작했을 때 그런 기대감이 전혀 없었다. 총기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넘길 줄은 몰랐다"면서도 "시즌 2를 제작하게 돼 아이돌을 초대한다면 '그룹 방탄소년단, 아재들과 함께하다'같은 소재로 했으면 좋겠다"며 농반진반했다.   

 '방탄조끼단'에서는 군대 마니아 정찬과 무기 전문가 태상호가 총기를 실험한다. 3회 만에 조회수 310만을 기록했다. '무기'라는 전문 영역을 친근하고 코믹하게 다룬 '국내 최초 실탄' 웹예능물이다.  

몽골 사격장에서 '실탄을 전자레인지에 구우면 터질까', '가슴의 성경 책은 총알을 막을까?' 등 무기 관련 궁금증을 실제 무기로 실험해 해소해 준다. 게임, 영화, 드라마 장면과 실험결과를 비교하며 재미를 더한다. 

배우 정찬(newsis)

정찬은 어려서 본 서부영화 때문에 무기에 매료됐다. "총이 나오는 서부영화를 보고 자라다 보니 총을 좋아하게 됐다. 중학교 때는 사격 선수가 되고 싶을 정도로 좋아했다"는 경지다. 좋아하는 영화도 '지옥의 묵시록'(1979)과 '플래툰'(1986)이다. 

무기를 향한 관심은 자연스레 전쟁의 역사로 이어졌다. "전쟁사를 공부하고 상호와 1500발을 쏘는 총기 교육을 받으면서 총은 사람을 죽이는 도구라는 점"을 실감했다. "총은 생존하기 위한 방어수단도 되지만, 사람을 살해할 수 있는 도구라는 점 때문에 사용에 대해 진지하게 철학적인 고민도 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방송의 공적 기능을 외면한 채 눈길끌기에만 매달리지는 않는다. "안전에 대한 지침을 지킨다. 지침을 안 지키면 언제나 사고가 난다. 모든 사고의 잘못은 (지침을 지키지 않은) 사람에게 있지 물건에 있지 않다"며 안전제일을 강조했다. 

'시즌2'도 얼마든지 가능해진 상황이다. 정찬은 "국내 최초 실탄 예능이라는 장르가 일반 TV채널에 나오려면 시즌2는 밀리터리 덕후를 공략하기보다 일반 시청자들을 공략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폭발을 기대하고 있다. 등장하는 무기의 규모를 키우겠다"고 예고했다.

'방탄조끼단'은 목요일 오후 5시 히스토리 디지털 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에서볼 수 있다.    
    

전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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