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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청각장애 아기, 엄마 목소리 처음 듣고 보인 반응은?
  • 김정숙 기자
  • 승인 2018.10.10 10:52

청각장애가 있는 아기가 처음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훈훈한 영상이 소개돼 화제다.

잉글랜드 리버풀 출신 젠 덴먼은 생후 5개월 된 아들 알렉스가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알렉스는 감각 신경성 청력 상실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러던 7월 중순 어느 날, 알렉스는 앨더 헤이 어린이 병원에서 보청기를 착용해 엄마의 목소리를 태어나 처음 듣게 됐다. 

덴먼이 말했다. "안녕! 엄마야. 엄마!" 

놀란 알렉스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아름다운 미소로 엄마를 바라보았다.

이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은 앨더 헤이 어린이병원 트위터에 게시돼 조회 수 84만5천 건을 기록하며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덴먼은 이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서 이렇게 큰 화제를 일으키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영국 토크쇼에서 "가족과 친구들에게만 의미가 있었는데, (소셜 미디어에서) 미친 듯이 퍼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평생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알렉스를 위해 우리 가족이 수화를 배워서 의사소통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스가 보청기를 빼서 씹는 버릇이 있어 걱정이라는 덴먼은 "우리는 거의 야단치지 않는다. 계속 끼고 있도록 그렇게 많이 빼지 않게 하면 된다”고 웃으며 말한다.

현재 의학기술로는 알렉스를 완전히 치유하기는 어렵지만, 항상 뒤에서 응원하는 가족이 있으니 알렉스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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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아기#엄마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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