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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매년 줄고 있다… 2015년 이후 감소세 지속
  • 이원선 기자
  • 승인 2018.09.25 17:43
사진=셔터스톡

이혼 건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행정처가 발표한 ‘2018 사법연감’에 따르면, 전국 시·군·읍·면에 접수된 이혼신고 건수는 2008년(11만 6997건)을 100으로 했을 때, 2013년 98.9(11만 5725건), 2014년 99.1(11만 5889건), 2015년 94.1(11만 72건), 2016년 93.0(10만 8853건), 2017년 91.9(10만 7523건)로 2015년 이후 크게 줄어들었다.

법원에 접수된 재판상 이혼 사건 수도 2008년엔 4만 5313건이었지만, 2013년엔 4만 2244건, 2014년 4만 1050건, 2015년 3만 9287건, 2016년 3만 7400건, 2017년 3만 5651건으로 갈수록 줄고 있다.

전체 이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10만 6032건 가운데 4만 5676건을 기록해 43.1%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문제(1만 742건), 배우자 부정(7528건), 가족 간 불화(7523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가정 보호사건은 1만 8971건이 접수됐다. 상해·폭행이 1만 5549건을 기록하며 전체 82% 비중을 차지했다. 재물손괴는 1628건(8.6%), 협박은 1577건(8.3%)으로 조사됐다.

가정 보호사건 중 보호처분 결정으로 종결된 가정폭력행위자를 연령별로 따져보면 40세 이상 50세 미만이 가장 많았다. 전체 1만 1562명 중 31.9%에 해당하는 3693명이 이 연령대에 속했다. 50대 이상 60세 미만 연령대가 3246명(28.1%), 30세 이상 40세 미만 연령대가 2209명(19.1%)으로 집계됐다.

한편, 결혼 신고 건수는 2008년(33만 256건)을 100으로 기준으로 할 때, 2013년 98.4(32만 5016건), 2014년 93.1(30만 7489건), 2015년 92.8(30만 4619건), 2016년 87.1(28만 7605건), 2017년 82.1(27만 995건)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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