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사 국제
러시아, 北에 전력 공급할까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부 장관이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전에서 한-러 전력 분야 협력 정부 간 MOU를 하고 있다.(뉴시스)

NK뉴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북한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에너지 장관 알렉산드르 노박은 12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고 있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우리는 북한에 전력을 공급하겠다. 몽골에도 공급한다. 일본, 북한, 남한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2000년대 초반부터 동아시아지역의 전력을 북한에 지원하는 계획을 추진해왔고, 2015년에는 국영 러스하이드로 산하 RAO극동에너지시스템스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면서 무산된 바 있다.

사실 북한은 전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북한 통계청에 따르면, 북한의 2016년 총발전량은 239억kWh로 남한의 4.4% 수준이다.

앞서 지난 10일 국영 가스프롬의 알렉산드르 메드베데프부 최고경영자(CEO)는 한반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과 북한을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동주 기자  

<© 대기원시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시아#전력분야#협력MOU#북한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