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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장문화제’, ‘100톤 명품 김치’ 버무려
  • 장징 기자
  • 승인 2018.09.13 16:48
2017년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 김장나눔 행사.(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1월 2~4일 서울광장에서 제5회 국내 최대 ‘김장문화제’에 참가할 시민, 자원활동가, 푸드트럽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달 13일부터 서울 김장문화제 누리집(www.seoulkimchifestiv al.com)을 통해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서울김장문화제는 김장 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김장 명인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광장 중앙에선 시민 5000여 명이 배추 100t을 버무리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날 만든 김장은 모두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모집 분야는 ▲김장체험 프로그램 참가 시민 ▲김장 나눔 참가 단체 ▲축제준비부터 운영까지 함께할 자원 활동가 짠지들 ▲김치 퓨전 푸드트럭 참가업체 등이다.

김치 퓨전 푸드트럭은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10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사전활동을 시작, 축제 기간 서울광장 일대 행사장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푸드트럭 영업신고자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김치 퓨전 메뉴 2가지 이상을 메뉴로 만들어야 한다.

행사는 ▲대한민국 명인들의 김장 비법을 엿보는 '명인의 김장 간' ▲명인들의 레시피를 배워 직접 담그고 가져가는 '우리집 김장 간' ▲전문 셰프에게 이색 김치 요리를 배우는 '셰프의 김장 간' ▲외국인 김장 체험 '외국인 김장 간' 등이다.

2017년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 우리집 김장간 체험프로그램.(서울시)

우리 집 김장 간은 김치명인이 직접 준비한 절임 배추와 김칫소를 이용해 담그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명인의 김장 비법으로 만든 김치를 저렴한 참가비로 가져갈 수 있다. 김장이 부담스러운 소가구나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5kg 기준 3만 원)

4인 가구 참여시 20㎏까지 가져갈 수 있어 올겨울 김장 해결이 가능하다. 별도 택배 발송 장소가 마련될 것이다. 자신이 담근 김치를 택배로 가져갈 수 있고 택배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팔도 김치를 살 수 있는 무교로 일대는 '김칫거리'로 변신한다. '팔도 김치 마켓'이 열리고 김치를 주제로 한 퓨전요리를 파는 '김치 퓨전 푸드트럭'이 등장한다.

서 정협 서울시 문화 본부장은 “올해 5회를 맞이한 ‘서울김장문화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따뜻한 나눔을 중심으로 한다.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다” “올해도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김장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김장문화제 누리집(www.seoulkimchi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김장문화제 사무국(02-337-9894)으로 하면 된다.

* 대한민국 김장 문화는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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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장문화제#100톤#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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