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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가 밥값을 지불한 사연
  • 김정숙 기자
  • 승인 2018.09.11 16:16

가끔은 운명처럼 뜻하지 않은 행위를 선뜻 할 때가 있다. 캘리포니아의 한 남자도 이런 마음이 불쑥 일어났다.

싱어송라이터 앤디 그래머는 6월 21일 햄튼 비치에서 아침 식사 중이었다. ‘정말 귀여운’ 나이든 여성 5명이 그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부모가 된 그는 사랑스러운 할머니들을 보자 엄마를 향한 그리움에 가슴이 울컥했다.

그는 할머니들의 먹는 음식값을 내고 싶어서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계산서를 집어 들어야 한다는 강한 충동을 느꼈습니다. 모르는 분들이고 성가시게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냥 그렇게 했어요."

처음에 앤디는 아무도 모르게 내고 싶었지만 본능적으로 그들에게 말을 걸고 싶었다.

"당신들은 내가 본 최고의 숙녀입니다. 얼마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오늘 아침에 엄마가 생각나서 계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한 할머니가 일어서서 말했다. “이리 오세요. 나는 아들을 잃었어요. 그리고 정말 이런 것이 필요했어요.” 그들은 엄마와 아들로서 서로 최고의 포옹을 했다.

앤디가 페이스북에 공유한 것처럼 "우리는 모두 정말 연결돼 있다."

메리 코넌트는 페이스북에 그날 그들이 만나기로 돼 있었던 것 같다고 올렸다. "당신의 엄마가 오늘 우리에게 당신을 보냈어요"라고 썼다.

우리의 서로 완전히 모르는 사이였지만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인연이 있었다고 본다. 그날의 만남으로 앤디는 물론 당시 만났던 할머니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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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싱어송라이터#선행#다섯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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