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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작가 평균 연봉 2억 2000만 원 수준
  • 이원선 기자
  • 승인 2018.09.11 14:44
출처=인터넷

네이버웹툰 작가들이 연평균 2억 2000만 원을 버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네이버웹툰의 지급 금액만을 기준으로 한 수익 규모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네이버웹툰에 작품을 연재한 300여 웹툰 작가들의 연평균수익은 2억 2000만 원, 월평균 1800만 원 수준이라고 11일 밝혔다.

‘베스트도전만화’를 통해 정식 요일 웹툰에 등단한 데뷔 1년 미만의 신인 작가도, 연평균 9900만 원의 수익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웹툰 작가의 수익 구조는 기본 원고료 외에, 2012년 네이버웹툰이 발표한 PPS(Page Profit Share)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미리보기완결 보기 콘텐츠 유료화 수익, 광고수익 및 각종 사업 판권 라이선스 수익 등에서 발생한 수익들로 구성돼 있다.

웹툰 작가들은 개별 작품의 장르 및 연재 호흡에 따른 특성에 기반해 선택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작품 연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웹툰 작가들은 작품 연재가 완결되더라도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영화·드라마·게임 등 판권 판매 시장의 확대와 올해 해외 국가에서의 콘텐츠 유료화 및 광고 모델 적용으로 웹툰을 통한 작가들의 수익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MAU가 5000만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시장 내에서 유료 BM을 점차 도입해 작가의 수익을 증대시킬 방안을 테스트 중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차세대 콘텐츠로서 웹툰 자체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함께 작가가 창작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웹툰의 수익모델을 다각화해 작가가 큰 수익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현재 네이버웹툰은 유료 플랫폼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해외 사용자 규모가 국내를 넘어섰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만들어 내는 만큼, 앞으로 네이버웹툰 작가들의 수익도 훨씬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작가가 그러한 수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웹툰의 진입 장벽이 다른 매체보다 낮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이다. 2014년 6월 기준으로 네이버 ‘도전 만화가’에 만화를 올린 이용자는 14만 명, 그중 인기투표로 상위권으로 등록되면 베스트만화로 가는데 그 숫자는 1600명이다. 거기서 정식으로 네이버웹툰 작가가 된 사람은 불과 175명, 다시 말해 무명작가 14만 명 중 175명이 바늘구멍을 통과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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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작가#연봉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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