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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종이 빨대 시범 사용… 국내 100곳 매장부터
스타벅스, 종이빨대 시범도입.(뉴시스)

스타벅스가 10일부터 두 달간 국내 매장 100곳에서 종이 빨대 사용을 시범 운영을 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2020년까지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기로 했었다.

본사 방침에 따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서울·부산·제주지역 100개 매장에서 종이 빨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스타벅스 매장은 1180곳을 넘어섰다.

우선 첫 2주간은 녹색 종이 빨대를, 이후 2주간은 흰색 종이 빨대를 제공한다. 이후 시범운영 기간에는 2가지 빨대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색상 및 종이 빨대의 장단점에 대한 고객 조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종이 빨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적용되는 매장은 서울 남산단암점 등 55곳, 부산 더해운대R점 등 27곳, 제주 서귀포DT점 등 18곳이다.

이번 시범 매장에서는 현재 스타벅스가 음료 종류별로 제공하고 있는 5종의 빨대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스 음료용 빨대 1종만을 우선 종이 빨대로 적용하며 전사로 매장을 확대할 때 나머지 4종의 빨대도 모두 종이 빨대로 대체한다.

이 매장들에서는 그동안 매장 내에 상시 비치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던 플라스틱 빨대는 모두 회수하고 빨대가 필요한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만 음료 당 1개의 빨대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현재 한국 스타벅스에서 1년 동안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길이 21cm)는 약 1억 8천만 개”라며 “종이 빨대를 쓰게 되면 126t의 플라스틱 절감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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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종이빨대#시범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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