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문화
올 하반기 '소프트 패션' 인기 예감
유니클로 '2018 FW 니트 컬렉션'.(뉴시스)

올해 폭염과 태풍이 떠난 자리, 패션업계는 가을·겨울 생활양식 스타일 전반에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퍼지고 있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니트나 비단처럼 천연 소재로 만든 옷이 평상복과 비즈니스 모두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소재가 부드럽고 실루엣을 강조하는 ‘소프트 패션’(Soft Fashion)이 강세를 이룰 추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2018F/W 니트(knit)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성용으로 하이넥의 튜닉 디자인도 만날 수 있어 더욱 편안한 실루엣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최고급 양모와 프리미엄 램스울은 어린양의 털이다. 캐시미어는 인도의 양털로 짠 부드러운 능직물 등 100% 천연 소재 제품이다.

유니클로는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소재로 만든 라인업의 경우 반소매부터 터틀넥, 카디건 종류를 다양화했다. 세탁기로 빨아도 형태변화가 없고, 보풀 방지 가공 처리를 해 티셔츠처럼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또 이번 시즌 5만 원 이하 가격대의 상품을 강화해 ‘니트의 일상화’에 중점을 뒀다.

올해는 큰 실루엣의 특징인 말린 장미의 색상 핑크와 바이올렛 등 신상품도 출시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도 선보였다.

유니클로는 10만 원 이하의 100% 캐시미어 니트도 출시한다.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소재로 유명하다. 캐시미어는 고가의 소재지만 대규모 캐시미어 전문 공장과의 협업 등을 통해 대중적인 가격 책정에 성공했다고 설명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옷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입는 사람의 만족감과 착용감’이다. 천연 소재만이 선사하는 뛰어난 착용감 때문에 소프트 패션의 인기는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징 기자  

<© 대기원시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패션#소프트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