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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학생·교사 42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 전북=장징 기자
  • 승인 2018.09.07 14:22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학교 급식 식중독 확산 방지 대책/식품의약처안전처)

전북 익산시의 한 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6일 익산시 보건소와 익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5일, A 중학교, 완주 B 중학교, 장수 C 초등학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식중독 의심 학생과 교사 등이 발생했다. 42명이 고열과 설사 등의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익산 A 학교의 경우 학생 39명, 교사 3명 등 42명이 같은 증세를 호소했다. 3학교에서 79명이 식중독으로 열을 동반한 설사와 메스꺼움, 복통을 호소하면서 학생들과 교사는 현재 자가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학교들은 단축 수업에 들어갔다.

전북 도 교육청은 이번 식중독 환자의 원인이 급식에 있다고 했다. 경기도 2곳의 식품회사에서 제공된 ‘조각 케이크’에서 살모넬라균으로 추정하고 있다. 익산보건소는 행주, 도마와 칼, 식기류 등 41건에 대해 전북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익산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대상물 조사를 의뢰했다”며 “원인 추정 음식이 있지만 정확한 원인 등은 검사 결과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교에서는 727명의 학생과 75명의 교사가 이번 증세의 의심 식품을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과 도 교육청은 “도내 7개 학교에 납품된 제품에 대해 예의 주시하는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최종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북=장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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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학교#집단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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