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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최대 관심사... 상주 외신기자 300명 넘어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 2회차 등록 날인 23일 오후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남측 가족들이 외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뉴시스)

세계 중요 외신들이 줄줄이 한국을 찾고 있다. 유난히 외신의 관심이 뜨거웠던 4월 제1차 남북정상회담부터 9월로 예정된 정상회담까지 한반도 상황이 세계의 흐름과 긴밀하게 연관돼 돌아가기 때문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외신지원센터에 등록한 한국 상주 외신기자가 300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외신지원센터는 국내 상주·방한 외신의 취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3년 6월에 개소했다.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브리핑 개최, 인터뷰 주선, 기획취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개소 당시 상주 외신기자는 15개국, 86매체, 266명이었으나, 2018년 현재(8월 31일 기준) 20개국, 116매체, 310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외신지원센터에 등록한 상주 외신기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한국에 상주하고 있는 매체들의 국적은 일본(24매체, 119명)이 가장 많고, 미국(29매체, 60명), 중국(16매체, 54명), 영국(6매체, 23명), 프랑스(6매체, 11명), 러시아(6매체, 7명) 순이다.

주요 매체별 기자 수는 일본 엔에이치케이(NHK)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 로이터통신(TV포함) 14명, 중국 신화통신 7명, 프랑스 에이에프피(AFP) 6명, 미국 시엔엔(CNN) 5명이 뒤를 잇는다.

중국은 최근 7년간 해외 언론 특파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다. 2011년 18명에서 2018년 55명으로 약 3배 증가했다.

특히, 올해 영국의 ‘더가디언(The Guardian)’, 미국의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 ‘유에스에이투데이(USA TODAY)’, 독일의 ‘프지븐자트. 아인스 티비(ProSiebenSat. 1 TV)’에서 특파원을 파견했다.

러시아 국영 매체 ‘러시아 시보드냐(Rossiya Segodnya)’도 서울 지국을 새로 설치해 한국 이슈를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있다. 미국의 통신사 ‘유피아이(UPI)’는 최근 한국에 특파원을 재배치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최근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에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함에 따라 한국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외신 특파원이 증가했다”며 “시엔엔(CNN) 등 영향력 있는 해외 언론들이 최근에 한국 상주 특파원을 증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문홍 외신지원센터는 이러한 해외 언론들의 관심에 발맞춰 부처별 정책 자료를 제공하고 관련 브리핑, 간담회, 혁신성장 관련 기자단 현장 방문,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달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프레스센터를 설치해 외신 취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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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주#외신기자#특파원#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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